‘사랑의 쌀타와 쿠키트리 만들기’ 진행
‘사랑의 쌀타와 쿠키트리 만들기’ 진행
  • 신중강 기자
  • 승인 2021.11.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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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청소년참여委, 내달 3일까지 참가자 모집
경남 거창군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쌀타와 함께 쿠키트리 만들기’ 참가자 50가정을 모집한다. (사진=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쌀타와 함께 쿠키트리 만들기’ 참가자 50가정을 모집한다. (사진=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오는 30일부터 12월3일까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쌀타와 함께 쿠키트리 만들기’ 참가자 50가정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쿠키트리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신청하고 체험비 대신 쌀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청소년 참여위가 제공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쿠키트리를 만들고 기부한 쌀로 떡을 만들어 지역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에도 동참하게 된다.

신준서(거창중앙고) 거창청소년참여위원은 “쌀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맛있는 떡을 만들어 연말연시 고마운 이웃,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청소년참여위는 지난해에도 마스크 300장을 기부했으며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청소년정책에 참여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을 높이는 위원회로 매년 학기 초 공개모집을 통하여 위원을 선발하고 있다.

한편, 거창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책 참여, 동아리 활동, 체험 활동, 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jg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