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유기동물 보호 테마 쇼핑백 제작
갤러리아백화점, 유기동물 보호 테마 쇼핑백 제작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11.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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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 직영 펫숍 상품 구매자 대상 제공
직원들이 유기동물 보호 메시지를 담은 쇼핑백을 보여주고 있다.[사진=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
직원들이 유기동물 보호 메시지를 담은 쇼핑백을 보여주고 있다.[사진=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

갤러리아백화점은 유기동물 보호를 테마로 디자인한 쇼핑백을 제작, 11월30일부터 12월31일까지 명품관 직영 펫숍 ‘펫 부티크’에서 상품을 구매 소비자에게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갤러리아의 반려동물 생명존중 관련 사회공헌 활동인 ‘파란 프로젝트’(PARAN; 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유기동물 입양의 필요성을 직접적인 메시지로 전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쇼핑백 종류는 철조망 연출을 통한 유기견 자유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제품과 유기견 안락사를 직접적으로 표현해 경각심을 전달하는 제품 등 2가지다.

한편 갤러리아는 2018년부터 ‘파란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반려 동물의 생명 존중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갤러리아 프렌즈’를 실시, 동물보호 단체뿐 아니라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개인 활동가와 영세 쉼터 등을 지원하고 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