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경북 포항시의회는 오는 30일부터 12월22일까지 제289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조례안 등 3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1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예비심사, 8~9일 시정질문, 10~12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 13~17일 예결특위 예산안 심사 등을 거쳐 22일 본회의를 열어 의결하고 폐회한다.
부의된 안건은 2022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포항시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 운영계획안’ 등 33건이다.
한편 11월30일 개최되는 개회식과 12월8일과 9일 열리는 시정질문·답변은 지역 케이블방송사인 HCN경북방송에서 생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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