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창녕군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11.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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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본예산,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민생 조례안 등 심사
사진 창녕군의회
(사진=창녕군의회)

경남 창녕군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한정우 군수를 비룻한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90회 창녕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2월17일까지 2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한정우 군수로부터 군이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안) 제안 설명과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위취한데 이어 이를 심의할 예산결산특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홍성두 의원을 선임했다.

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현장 활동을 비롯해 제4회 추가경정예산, 2022년도 본예산과 기금운용계획, 46건의 민생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내달 17일 제8대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칠봉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해 의회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부탁하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및 적극적인 입법과 재정적 뒷받침을 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의장은 “한 해 동안 책임 있는 군정을 운영하신 한정우 군수님과 800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코로나19 보릿고개를 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알맞은 정책을 의회와 함께 준비하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