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제23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밀양시의회, '제23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11.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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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예산안·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
사진 밀양시의회
(사진=밀양시의회)

경남 밀양시의회는 지난 25일 본회의장에서 박일호 시장,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2월16일까지 정례회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박일호 시장으로부터 시가 제출한 2022년도 본 예산(안) 제안 설명과 내년도 시정운영 빙양 등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이를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설현수 의원을 선임했다.

본회에 앞서 의회는 장영우 의원의 ‘저상버스 운영개선’을 촉구하며, 엄수면 의원 ‘청년 일자리 없는 밀양은 소멸한다’, 설현수 의원의 ‘고향사랑기부제 준비’를 촉구합니다의 5분 자유발언을 경청했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기 동안 2022년도 예산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엄수면 의원이 대표발의한 ‘밀양시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무권 의원이 대표발의한 ‘밀양시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황걸연 의장은 "한 해의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우리 시 발전을 위해 각종 의안을 심도 있게 심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