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유튜브 웍스 어워즈'서 연이어 수상
인크로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유튜브 웍스 어워즈'서 연이어 수상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1.11.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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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더 많은 성공 사례 만들겠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21' 수상 카드 이미지.[사진=인크로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21' 수상 카드 이미지.[사진=인크로스]

인크로스는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21’의 ‘온라인 판매’ 부문 및 ‘유튜브 웍스 어워즈 2021’의 ‘베스트 브랜딩 캠페인: 인지 증대’ 부문에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구글은 25일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21’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 상을 수여했다. 올해는 △브랜드 인지도 △리드 생성 △온라인 판매 △앱 성장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베스트 팀 8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어워즈는 별도의 오프라인 행사 없이 구글이 각 수상 기업에 트로피와 축하 패키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크로스는 구글의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해 광고주의 판매 전략을 최적화한 공로로 ‘온라인 판매’ 부문에 선정됐다. 인크로스는 11번가가 진행한 브라운 전기면도기 기획전에서 앱 내 판매량 증대를 위해 구글의 자동화 기술 솔루션인 ‘스마트 자동 입찰 전략’을 활용했으며 구글 전환 측정 도구를 활용해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했다. 그 결과 구매 전환당 단가를 70% 절감하며 캠페인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한편 인크로스는 지난 17일 ‘유튜브 웍스 어워즈 2021’에서 미디어렙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혁신적인 캠페인을 제작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우수한 마케팅 성과를 창출한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인크로스는 한국관광공사, 언론진흥재단, HS애드와 함께 ‘베스트 유튜브 브랜딩 캠페인: 인지 증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공사의 ‘Feel your Rhythm of Korea’ 캠페인은 잠재적인 해외 관광객이 가장 쉽고 효율적으로 접근 가능한 유튜브를 메인 채널로 활용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한국 관광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 증대에 효과적으로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인크로스의 광고 캠페인 기획, 운영 및 효과 측정 역량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딩과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광고주와 함께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