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이재명 향해 "포르노 배우가 순정파 배우로 둔갑"
조수진, 이재명 향해 "포르노 배우가 순정파 배우로 둔갑"
  • 강민정 기자
  • 승인 2021.11.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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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연일 큰절·눈물… 상식 가진 국민 어리둥절"
"이미지 컨설팅 8900만원… 서민 이해 못할 듯"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외신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1.25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외신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겨냥해 "아무리 사람의 변신은 무죄라지만 포르노 배우가 순정파 배우로 둔갑하려는 것도 무죄일까"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이재명 후보의 현란한 변신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잘못했다며 연일 엎드려 큰절을 하고, 연신 두 눈에서 눈물을 짜내고 있다"며 "이 재명 후보의 눈물은 진실된 감정의 액체일까, 오염된 위선의 찌꺼기일까. 상식을 가진 국민은 어리둥절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일찍이 '파리가 앞발을 싹싹 빌 때는 뭔가 빨아먹을 준비를 하는 때이고, 우리는 이놈을 때려잡아야 할 때'라고 했다"며 "아마도 이재명 후보를 내다보고 한 말인 것 같다"고 맹공했다.

조 의원은 이 후보의 짙은 회색 염색을 두고도 거세게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는 회색머리칼 연출 등 이미지 컨설팅에만 8900만원을 썼다고 한다"며 "이 후보가 강조하는 '서민'은 이해 못할 것 같지만 이런 것은 그렇다 치자"고 비꼬았다.

조 의원은 "진실로 '과거'를 참회한다면 대장동·백현동 부패 게이트로 수천억대 국민 약탈, 수십억대 변호사비 대납 의혹,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시도 등에 대해 고백과 사죄부터 하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mjk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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