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자립도시 실현, 함께 누리는 행복’완수"
강임준 군산시장 "'자립도시 실현, 함께 누리는 행복’완수"
  • 이윤근 기자
  • 승인 2021.11.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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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설 통해 2022년도 시정운영 방향 밝혀..."계획한 주요 정책 순조"
안전한 건강도시·재생에너지·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등 중점 시책 강조
강임준 군산시장 시정연설 모습.(사진=군산시)
강임준 군산시장 시정연설 모습.(사진=군산시)

전북 군산시는 2022년 미래전략사업 육성과 지역경제 회복,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 안전망을 강화에 역점을 두고‘자립도시 실현으로 함께 누리는 행복’을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25일 제242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2022년 예산편성 및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강 시장은 올해 대비 5.7%, 837억 원이 증가한 1조 5,571억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9% 증가한 1조 3,109억 원, 특별회계가 1,448억, 기금이 1,014억 원이다.

강임준 시장은 “계획한 주요 정책을 순조롭게 시행하기 위해서는 재원확보가 필수적이나, 재정건전성을 지키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도 예산안은 재정의 효율 극대화를 위해 경상적 경비지출은 최대한 줄이고, 미래전략사업 육성, 지역경제 회복,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역점을 두고 편성하였고, 시민의 혈세인 예산이 단 1원도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감염병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 조성, 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미래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예산안이 편성됐다. 또 맞춤형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과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 폭넓은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 우수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농어민의 소득증대, 참여와 소통, 현장중심의 행정에 중점 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감염병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 조성
시는 오는 2022년 감염병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으로 시민들의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감염병 감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또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능동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도시숲 확대, 친환경 그린모빌리티 보급 등을 통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미래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
재생에너지와 미래차를 중심으로 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

준공을 앞둔 시민참여형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에 이어 내년부터는 수상태양광 발전과 풍력발전까지 시민 참여형으로 확대 추진한다.

저수지, 배수로, 주차장 등 관내 유휴지역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청정에너지로 전환을 속도감있게 추진, 재생에너지산업을 집중 육성 할 계획이며‘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군산 상생형일자리’를 통한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지원 강화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군산사랑상품권’은 2022년 5,000억규모로 지속 발행한다.

또 다양한 결제수단과 연계를 통해 편리성을 도모하고 ‘배달의 명수’는 시스템 개선 및 카테고리 확장 등 고도화 개발을 통해 새롭게 리뉴얼해 접근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를 내년 3월 착공해 소상공인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르네상스사업은 3년차 사업을 시행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그 밖에도 군산사랑 시민운동 전개, 착한 가격업소 지정,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카드수수료 지원,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맞춤지원을 강화한다.

- 맞춤형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개막식'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 수상을 수상한 ‘찾아가는 동네문화 카페’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강사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 생활, 문화가 공존하는 소통의 학습장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중학생 진료체험 활동지원, ‘마중물·희망스터디 사업’등을 추진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배경이 자녀들의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평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노력에 힘쓸 계획이다.

-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과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
군산 근대사 전반에 영향을 준 선교역사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군산 선교역사관 건립사업’은 내년도 국비확보를 통해 본격 추진될 전망이고, 지역이 하나의 명소가 될 월명산 전망대도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가며 인근 시간여행마을과 연계한 관광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게 된다.

군산시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는 메타버스 스마트 관광 연계를 통해 새로운 버전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비응마파지길 관광명소화‘망주봉일원 종합정비‘은파호수공원 지중화’등을 통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개선해 지역관광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 폭넓은 복지정책을 추진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
'군산형 긴급복지’를 통해 소외되는 위기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도모하고 ‘희망 한달음사업’을 통해 고립된 1인가구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복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강화,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 차별없는 지역사회 동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강화와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등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장치를 마련한다. 아울러‘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운영’,‘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리모델링’,‘영유아 상해보험’등을 지속 추진해 아동의 복지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 우수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농어민의 소득증대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지역사회 중심으로 연계시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군산시 먹거리 전략을 추진해 나간다.

수산분야에서는 수산물 유통 및 판매시설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수산가공식품 시설 확충으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 참여와 소통, 현장중심의 행정에 중점
내년에도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현장중심의 행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페이스북, 카카오 채널 등 온라인 SNS을 통한 언택트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시장과의 톡&톡’‘읍면동장 공감대화’등 시민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현안사업과 민원사항에 대해 현장행정에 대한 시민의 불편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개선방향을 마련해 나간다.

강 시장은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시민 여러분이 경제적 어려움과 일상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방역활동에 참여,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올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 속에 경제회복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7기도 어느덧 마무리를 준비하는 시기로, 이제 그동안 다져온 변화의 기틀을 바탕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오직 시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iyg35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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