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토스, 청년 200명에 월세 50만원씩 지원
집토스, 청년 200명에 월세 50만원씩 지원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11.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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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직영 부동산 임대차 계약자 대상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가 청년 월세 지원 이벤트 '1억 N빵'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억 N빵 이벤트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대면 수업이 재개되면서 대학으로 돌아오는 청년의 정착을 돕는 행사로, 지난달 시작한 '집토스 서울 청년 주거 지원 캠페인' 일환이다.

집토스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직영 부동산에서 월세 임대차 계약을 맺은 고객 200명에게 50만원씩 지원한다. 계약 고객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자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집토스 홈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집토스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청년 주거 동반자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 생애주기형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구축하고, 주거 지원 캠페인을 지속해서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청년들이 의지할 수 있는 직영 중개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청년들의 생애 첫 부동산이자 생애주기에 따라 함께 걷는 주거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