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969년 11월 이후 최저치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969년 11월 이후 최저치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1.11.2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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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들 '고용 회복 이정표 vs 원천데이터 분석 중 착시' 의견 엇갈려

미 노동부는 24일(현지시간) 지난주(11월 14~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7만1000건 줄어든 19만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청구 건수는 당초 26만8000건에서 27만건으로 2000건 상향 수정됐다.

미국 뉴욕 번화가의 모습. (사진=LG전자)
미국 뉴욕 번화가의 모습. (사진=LG전자)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6만건 감소한 204만9000건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같은 신규 및 계속 실업수당 청구 감소 상황은 노동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서 회복되는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