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들 '고용 회복 이정표 vs 원천데이터 분석 중 착시' 의견 엇갈려
미 노동부는 24일(현지시간) 지난주(11월 14~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7만1000건 줄어든 19만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청구 건수는 당초 26만8000건에서 27만건으로 2000건 상향 수정됐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6만건 감소한 204만9000건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같은 신규 및 계속 실업수당 청구 감소 상황은 노동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서 회복되는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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