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안양지역 소외이웃 연탄 4000여장 전달
동아오츠카, 안양지역 소외이웃 연탄 4000여장 전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11.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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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성 사장 등 임직원 '사랑의 이온데이' 봉사
조익성 대표이사 사장(맨 앞줄 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은 23일 안양시 만안구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이온데이'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동아오츠카]
조익성 대표이사 사장(맨 앞줄 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은 23일 안양시 만안구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이온데이'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소외 이웃에게 4000장의 연탄과 쌀, 포카리스웨트와 오로나민C 등 자사 대표 음료를 전달했다.

동아오츠카는 앞서 23일 안양시 만안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이온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2009년부터 매월 25일을 사랑의 이온데이로 지정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사회 하천 정화와 어린이 교통안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3일 봉사활동에는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4000장의 연탄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쌀과 자사 제품인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도 함께 지원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연탄 후원과 배달 봉사가 줄어 현장의 어려움이 많다”며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이 겨울을 나기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