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
[포토]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11.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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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2년 만
싱가포르 단체관광객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롯데면세점]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롯데면세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2년 만에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방문했다.

24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외국인 단체 관광객은 한국-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 시행에 따라 지난 16일 한국을 방문한 싱가포르 단체 10여명으로 22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을 찾아 1시간여 동안 면세쇼핑을 즐겼다.

이들은 7박 8일 동안 춘천 남이섬, 부산 해운대, 안동 하회마을 등 한국 주요 명소를 관광한 후 23일 오후 싱가포르로 귀국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소규모 그룹이지만 팬데믹 이후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첫 외국인 단체 고객이라 상징성이 크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방역에도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