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차원 조문 계획 없다"
청와대는 23일 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씨가 사망한 것과 관련, "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도 "청와대 차원의 조화와 조문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박 대변인은 전씨에 대해 "끝내 역사의 진실을 밝히지 않았다"며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던 점에 대해서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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