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내년 1월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강원도 홍천군 홍천강변주차장, 홍천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3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해 코로나19에 지친 관광객에게 겨울 반전으로 방역완화 속에 풍성한 겨울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전명준 재단 대표이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 코로나19 대유행이 없는 한 '홍천인삼송어를 잡아라~!' 부제·슬로건으로 인삼송어실내낚시, 얼음놀이터(썰매, 컬링, 팽이치기), 중앙시장 옥상 야간경관조명(LED 빛의 하늘정원 조성공원)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풍성한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새해를 맞이하며 추후 일정과 세부내용을 논의·검토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