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제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은행저축 프로젝트'의 4차 캠페인 '은행, 다시 사랑 받을 곳으로'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행저축 프로젝트 4차 캠페인은 보다 많은 대중에게 그 취지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반려나무 입양'이라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0월1일부터 13일까지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시민참여단을 선발했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에게는 원하는 장소에 암은행나무를 이식해주고, 이식된 암은행나무에는 이름표를 제작해 줬다. 이와 함께 캠페인을 상징하는 배지를 제작해 증정하는 등 캠페인 관련 공감대를 형성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캠페인의 취지와 반려 나무 입양이라는 콘셉트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신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대중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로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대중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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