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금융권 합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열려
[포토] 금융권 합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열려
  • 배태호 기자
  • 승인 2021.11.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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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등 금융권이 19일 서울 도봉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은보 금감원장과 이계문 서금원장을 비롯해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금감원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금융권 참여기관들과 공동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은행에 20만장을 기부하고, 이 가운데 일부인 4600장의 연탄을 도붕구에 사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20여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정은보 금감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금융권이 힘을 모아 실시한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이웃사랑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금융감독원)

bth7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