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034명, 사흘 연속 3천명대… 위중증 환자 499명
신규 확진 3034명, 사흘 연속 3천명대… 위중증 환자 499명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1.11.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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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3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3292명)보다는 258명 적지만 지난 17일(3187명) 이후 사흘 연속으로 30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499명, 사망자는 28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011명, 해외 유입 23명이다.

최근 1주간(11.13∼19)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324명→2418명→2005명→2124명→3187명→3292명→3034명이다.

서울 1397명, 경기 844명, 인천 187명 등 수도권에서 총 2428명(80.6%)이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경남 78명, 부산 76명, 강원 72명, 충남 56명, 대전 53명, 경북 49명, 대구 47명, 전남 46명, 제주 31명, 광주·전북 각 24명, 충북 20명, 울산 4명, 세종 3명 등 총 583명(19.4%)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5만2896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11만3313건으로 총 16만6209건이었다.

sw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