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회장이 끓인 하림 라면, 출시 한 달 판매 300만봉↑
김홍국 회장이 끓인 하림 라면, 출시 한 달 판매 300만봉↑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11.18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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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식 장인라면, '1초에 한 봉 이상'
일부선 물량부족…"생산라인 증설 검토"
김홍국 하림 회장이 직접 '더미식 장인라면'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하림]
김홍국 하림 회장이 직접 '더미식 장인라면'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하림]

하림이 야심차게 선보인 라면 신제품 ‘The미식 장인라면(이하 장인라면)’은 출시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봉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출시 직후 개당 2000원이 넘는 가격과 닭고기 전문기업이란 편견이 컸지만 이를 잠재우고 국내 라면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장인라면은 하림의 간편식(HMR) 브랜드 ‘The 미식’이 내놓은 첫 번째 제품이다. 신선한 자연 재료를 20시간 이상 끓여 만든 국물과 혁신적인 제면 방식으로 만든 면발로 감칠맛과 식감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라면이란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김홍국 하림 회장이 직접 출시 기념 미디어데이에 나와 홍보할 정도로 공을 들인 상품이다. 

하림의 미식라면은 얼큰한 맛과 담백한 맛 2가지 구성으로 편의점과 할인점, 백화점,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 중이다. 또 전 세계적으로 열광한 넷플릭스 콘텐츠 ‘오징어게임’ 주연을 맡은 배우 이정재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공격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하림은 ‘라면은 인스턴트식품’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라면도 고급 가정간편식이 될 수 있단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 소비자들에게 적중했다고 판단하고 더미식의 프리미엄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림 더미식 브랜드 관계자는 “출시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봉을 돌파한 것은 1초마다 한 봉지 이상 판매된 셈”이라며 “당초 예측한 초도 물량이 예상보다 빨리 판매되면서 일부 채널에선 물량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2교대 생산라인을 3교대 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생산라인 증설 검토를 통해 물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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