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11월 얼리버드 대여료 최대 74% 할인
쏘카, 11월 얼리버드 대여료 최대 74% 할인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11.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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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일부터 12월5일 사이 사용 차량 대상
쏘카 11월 얼리버드 프로모션 이미지. [이미지=쏘카]
쏘카 11월 얼리버드 프로모션 이미지. [이미지=쏘카]

쏘카는 11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쏘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 사이에 사용할 차량을 이달 18일 이전에 미리 예약하는 대여료를 최대 74% 할인한다.

대여료 할인 폭은 대여 기간과 차종에 따라 달라진다. 1박2일로 이용할 경우 경형은 5만원 미만, 준중형 세단과 소형·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7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대여할 수 있다. 차량을 2박3일 빌릴 경우 신형 ‘스포티지’, ‘투싼’ 등 준중형 SUV 차량 대여료가 9만9000원으로 할인된다. 이는 평소보다 7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얼리버드 할인 쿠폰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앱) 내 ‘쿠폰’-‘쿠폰북’ 항목에서 다운로드받아 차량 대여료 결제 페이지에서 적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쿠폰은 현대자동차의 엔트리 SUV ‘캐스퍼’를 포함해 19개의 다양한 차종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쏘카는 지난 9월 추석 연휴 기간 사용할 차량을 연휴 전에 미리 예약하면 대여 요금을 할인해주는 추석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프로모션 결과 이용자들은 평균 68.7%의 할인율로 인당 평균 19만원의 대여료 할인 혜택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희 쏘카 사업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올 한 해 충분한 쉼을 누리지 못한 고객 분들이 부담 없이 늦가을 리프레쉬 여행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조금씩 다가오는 일상 회복의 여정에도 합리적이고 안전한 일상 이동을 제안하는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