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케어코리아가 국민상점으로 재탄생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자회사 ‘쓰리케어코리아’의 브랜드명 변경과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다이어트 식품(HMR) 제조·판매 기업 쓰리케어코리아는 운영 중인 다이어트 식품 브랜드 ‘쓰리케어’를 ‘국민상점’으로 변경했다.

또 모회사에서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의 운동·건강관련 제품 판매까지 카테고리를 넓혀 건강 콘셉트의 종합몰로 리뉴얼을 진행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4분기 오픈 예정인 브랜드엑스피트니스의 헬스케어 플랫폼 ‘국민피티’와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와 판로 다각화로 모회사와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바뀐 국민상점 자사몰은 전반적인 UI/UX 개선을 통해 구매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세련된 그래픽과 색감 등을 적용해 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국민상점은 헬스케어 플랫폼 ‘국민피티’의 공식 온라인 종합몰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현재 국민피티 앱 오픈 막바지 준비 중이며 연내 투자유치로 외형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대광 쓰리케어코리아 대표는 “운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국민상점을 찾는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