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온라인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 DVD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4일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콘서트 실황이 담긴 ‘BTS 맵 오브 더 솔 원’ DVD가 10월25일부터 31일 집계한 ‘주간 DVD 랭킹’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해당 영상은 블루레이 디스크(Blu-ray Disk) 버전과 ‘블루레이 랭킹’ 및 ‘뮤직 DVD·블루레이 랭킹’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하며 총 3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한 주간 'BTS 맵 오브 더 솔 원' DVD와 블루레이 디스크는 각각 6만3000장, 10만장 팔렸으며, 블루레이 디스크의 경우 발매 첫 주 기준, 가장 많이 팔렸다고 빅히트뮤직은 전했다.
빅히트 뮤직은 “BTS가 지난 8월 발매한 ‘BTS 메모리즈 오브 2020’(BTS Memories of 2020) 블루레이 디스크에 이어 ‘블루레이 랭킹’서도 두 작품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총 여섯 작품 째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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