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교통·의료등 추석절 종합대책 추진
부여군은 우리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각종 재난사고 대비 및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 등을 추진해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의 이미지에 걸맞은 격조 높은 도시 분위기 조성한다.
추석절 종합대책으로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및 확산 예방대책, 각종재난사고 예방 및 수습대책,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 대책, 물가관리, 환경조성, 의료.보건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이다.
최근 유행한 신종플루 감염 및 확산 예방대책으로 거점병원 및 약국에 항바이러스제를 확보 배정하고 적기에 투약 받을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연휴기간 중 의료.보건 분야에 대한 대책을 완벽하게 추진코자 당직 병·의원, 약국, 보건진료소,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에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추석명절 성수품 수급 및 가격안정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 21개 품목을 지정하고 연휴전일까지 일일점검 및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교통.물가, 도로, 재난관리, 상하수도정비, 보건진료, 읍면상황반 등 12개반 40명의 근무자를 투입,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무환 군수는 “군민과 귀성.귀향객들이 안전하고 정감 있는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10세계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는 물론 환영 현수막 게첨 등 주민화합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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