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 시책 전국 최우수상에 이어 행사기간중 전시관 홍보를 잘한 지자체에게 주는 ‘내고장 자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부터 4일간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행사에서 군은 백제왕궁을 재현한 부스에 국보287호 백제금동대향로를 비롯 문화관광상품 전시와 굿뜨래 8미 시식체험 등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백제왕도 부여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내고장 자랑 대상은 G마켓의 사이트접속자 50만명의 네트즌 투표와 참가자 출구조사 및 내부 평가를 통해 전국 지자체중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행사 첫날부터 부여군의 부스는 참관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전문 나레이터의 연출로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홍보 행사는 굿뜨래 멜론 시식회를 비롯 수박과 양송이, 밤, 표고버섯, 포도 등 굿뜨래 8미 농,특산물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사이버 사비백제인 가입자에 한해 헤나와 네일아트 등 이벤트 행사 연계 실시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10세계대백제전 개최 홍보 및 사이버 사비백제인 회원 가입과 굿뜨래 농.특산물 및 백제문화 관광상품 등 홍보마케팅을 적극 실시해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를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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