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초정밀 500유로짜리 위폐 첫 적발 성공
하나은행, 초정밀 500유로짜리 위폐 첫 적발 성공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1.10.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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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초정밀 기술이 적용된 500유로짜리 위폐를 적발했다.

2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위폐는 자외선·적외선 반응 등 고성능 광학장비로만 식별되거나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리 보이는 특수잉크를 사용해, 이미 알려진 미국 달러 위폐 '슈퍼노트'와 견줄 만큼 정교하다. 현재까지 인터폴 등 법집행기관에도 보고된 적이 없었다는 것이 하나은행 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위폐는 화폐제작용 고성능 기기로 인쇄되어 30배율의 확대경으로도 대조하기 어렵고, 자외선·적외선 등 특수잉크를 사용한 유럽중앙은행 발행권의 위변조 방지요소를 그대로 모방하여 위폐 판독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만 하나은행은 그간 금융권 유일의 전문 장비를 갖춘 '위변조대응센터'라는 전담조직과 전문 인력을 활용, 초정밀 유로화 위폐를 적발해 낼 수 있었다.

dogo842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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