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인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29일 견본주택 개관
두산건설㈜, 인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29일 견본주택 개관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1.10.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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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적 교통망, 안심학군, 풍부한 생활인프라, 직주근접 등 입지적 장점 두루 갖춰
GTX-B, 인천발 KTX 직결사업으로 수도권 및 남부권 접근성 확대
커튼월룩, 에너지 재활용시스템, 홈IOT 시스템으로 단지 내·외관 특화
(사진=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의 견본주택을 29일(금) 개관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여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5층, 총 111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676가구(전용면적 52~109㎡)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2㎡ 8가구 △59㎡ 191가구 △62㎡ 95가구 △72㎡ 202가구 △84㎡ 148가구 △109㎡ 32가구로 구성된다.

'두산위부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우수한 교육여건,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 등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여의구역은 입체적인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인천1호선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지역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수인분당선인 숭의역은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주변 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을 동서로 관통,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은 2027년 완공이 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 여의도에서 청량리까지 10분이면 도달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 확대가 기대된다. 또 송도역에서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2025년 완공되면, 부산·목포 등 남부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관공서와 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도보거리에 미추홀구청, 아동복지관, 우체국, 홈플러스 숭의인천점이 있다. 인천보훈병원과 대학병원인 인하대병원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수봉양궁장, 인천도원 실내체육관 등 운동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변 교육여건도 손색이 없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숭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인천남중학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인화여중, 선화여중, 선인중, 용정초(병설유치원 포함), 선인고, 인화여고가 있고,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등 대학시설도 가깝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주변 공원과 산림에서 자연을 함께 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주인근린공원이 있으며, 도보 가능한 거리에 수봉산과 인공폭포가 있는 수봉공원이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직주근접형 단지다. 아파트 인근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현대제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한진중공업, 인천기계산업단지, 우림테크노밸리, 인천항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기업, 산업단지가 가까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숭의동은 최근 구도심에서 신도심으로 탈바꿈 중이다. 단지를 둘러싸고 숭의3·5구역 주택재개발, 숭의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 숭의 289-1 가로주택정비사업 총 6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까지 모두 완공되면 숭의동은 미추홀구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건설은 단지 외관을 특화시켜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커튼월룩(curtainwall look) 방식을 적용한다. 이 방식은 콘크리트 외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기법으로 외관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단지 내에 에너지 재활용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크게 줄일 계획이다. 엘리베이터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전력회생형 인터버승강기’를 설치한다. 또 옥상의 빗물을 저장하고 여과 처리해 조경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빗물 이용시스템, 일괄 소등 스위치, 대기 전력 차단 장치, 태양광 패널 등을 통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홈 IoT 시스템을 이용해 스마트 라이프가 현실화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인식만으로 공동현관 자동 열림과 승강기 호출이 가능하고, 조명, 난방, 승강기 호출, 전기·가스·수도 조회 및 가전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인천 미추홀구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으로 전용 △85㎡ 이하의 25% △85㎡ 초과의 7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인천 및 수도권(서울·경기) 거주자는 청약이 가능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감염자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모델하우스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되며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신아일보] 인천/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