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훈 동대문구 홍보정책보좌관, 첫 시집 '바람의 노래' 발간
김광훈 동대문구 홍보정책보좌관, 첫 시집 '바람의 노래' 발간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10.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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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등단 후 첫 시집 '바람의 노래' 발간…재미와 감동, 위로 선사
김광훈 시인의 첫 시집 '바람의 노래'
김광훈 시인의 첫 시집 '바람의 노래'

서울 동대문구의 홍보정책보좌관이자 2015년 ‘국제문단’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한 김광훈 시인이 첫 시집 ‘바람의 노래’를 발간했다.

제1부 그대에게 가고 싶다, 제2부 세월이여 그리움이여, 제3부 바람의 노래, 제4부 아버지의 빈 지게, 로 구성된 시집에는 김광훈 시인이 살아온 추억과 꿈과 희망을 수놓은 힐링의 시가 가득하다.

김광훈 시인은 바람의 노래를 통해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시대를 살고 있는 독자들에게 큰 위로를 선물하고자 했다.

김광훈 시인은 “국제문단에서 선배 문인들의 추천으로 등단해 이제 시는 내 삶의 한쪽 날개를 지탱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됐다. 그간의 행적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내면서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야 했다.”며 “건조한 언어를 모아 생기를 불어 넣는 작업에 동참하려고 늦깎이로 시작한 일이 열매 맺고 있는 느낌이다. 첫발을 내딛는 만큼 부족하지만, 이 글을 보는 독자들이 넓은 아량으로 대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 시집을 낼 수 있게 도와주시고 배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