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선택형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SelfRX)’ 론칭 1주년을 맞아 건강관리가 필요한 1인 가구 공략을 강화한다.
28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셀파렉스는 성인 남녀 누구나 맞춤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세분화해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스스로’를 뜻하는 ‘셀프(Self)’와 ‘처방전(Prescription)’을 뜻하는 ‘알엑스(RX)’의 합성어로 ‘내 건강을 살피고 그에 맞는 제품을 스스로 선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셀파렉스는 동아제약이 88년간 인류의 건강을 연구하며 쌓아온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학에서 찾은 기능성분을 현대인에게 맞춰 설계한 원칙인 ‘MNA 솔루션(Mapping Nutrition Appropriate Solution)’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기능성분으로는 △기초 영양을 위한 필수영양소 비타민·미네랄·아미노산 △원활한 대사와 에너지 생성을 위한 대사 영양성분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보호를 위한 항산화 영양성분 등이 있다. 이 중 아미노산은 셀파렉스의 전 라인에 함유돼 있다.
셀파렉스는 섭취자의 생활환경, 연령, 성별 등에 따른 다양한 제품을 제공, 개인별 건강유형에 맞춰 스스로 간편히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하루에 1번 섭취하기만 하면 돼 편의성도 높다.
동아제약은 최근 그 수가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셀파렉스의 주요 타깃으로 겨냥했다.
1인 가구 비중이 행정안전부의 2021년 9월말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사상 처음으로 40%를 돌파한 가운데 다인 가구보다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 1인 가구는 간편식이나 배달음식 등으로 식사하는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탄수화물·지방·나트륨의 섭취는 지나치게 과도한 반면 단백질·식이섬유·비타민의 섭취는 부족하다.
동아제약은 이에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각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가 가능한 셀파렉스를 집중적으로 알린다는 전략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셀파렉스는 소비자의 성별·연령·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4종의 기초 영양 관리 라인을 갖췄다”며 “하루 1포 복용으로 12종의 비타민과 9종의 미네랄, 테아닌까지 채울 수 있어 매일 흔들리는 건강을 간편하게 관리하기 제격”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