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안광학산업 활성화 위한 지역 인재양성 업무협약
계명대, 안광학산업 활성화 위한 지역 인재양성 업무협약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1.10.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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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계명대 산학인재원장(왼쪽)과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이 안광학산업 발전 및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계명대학교)
김범준 계명대 산학인재원장(왼쪽)과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이 안광학산업 발전 및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계명대학교)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안광학산업 발전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하여 상호 교류 및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22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광학산업 및 지역특화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지원 △안광학 디자인, 마케팅, 수출 등의 지역특화청년전문가양성에 대한 지원체계 확립 △안광학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마케팅 전략 등의 신규사업 발굴 및 수행 공동추진 △산학연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 및 포럼, 세미나 등 공동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안들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28일부터 개최되는 대구국제안경전(DIOPS2021)의 북구우수기업관에 계명대 산학인재원과 지역특화청년무역 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참여하여 기업 매칭, 마케팅 지원 등 안광학산업 발전 및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로 협의했다.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과의 상호협약을 계기로 안경산업 발전과 산‧학‧연 지역특화 전문인력양성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안경산업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인재원장은 “지역사회 친화형 실무교육을 통해 지역특화청년무역 전문가양성 및 지역특화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하여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