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지적재조사사업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운영
포항 북구, 지적재조사사업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운영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1.10.27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포항 북구는 27일 2021년 지적재조사지구인 청하면 이가지구(235필, 7만6715㎡)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을 위해 28일까지 ‘청하면 이가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사무소는 구청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드론(UAV) 항공영상을 활용한 상세한 경계 설명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경계설정에 따른 소유자 의견 청취 및 경계조정 요구사항 수렴을 위해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최소화하여 지적재조사사업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