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홍천로타리클럽, 내촌면 홀몸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지원
새홍천로타리클럽, 내촌면 홀몸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지원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10.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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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천군)
(사진제공=홍천군)

새홍천로타리클럽은 27일 내촌면 화상대리에 거주 하는 80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 가구는 승용차 진입이 어려운 산골짜기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열악했으며, 특히 화장실 환경이 매우 열악했던 가구였다.

이에 따라 화장실 타일 및 변기 교체, 샤워시설 교체 등 화장실 기능 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김상섭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령의 어르신에게 특히 위생이 중요한데, 화장실 및 샤워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해소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돌봄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내촌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이웃을 위해 화장실 개선공사를 해주신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내촌 면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