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출생아 0.5%↓·사망자 2.1%↑
8월 출생아 0.5%↓·사망자 2.1%↑
  • 배태호 기자
  • 승인 2021.10.27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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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0명당 자연 감소율 0.1%p 확대
(자료=통계청)
(자료=통계청)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작년보다 감소하고, 사망자 수는 늘면서 인구 자연감소 규모가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2만2291명으로 전년동월(2만2402명)대비 0.5%(111명) 감소했다. 

다만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는 작년 8월과 같은 5.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출생아 수가 줄었지만, 인구 역시 감소한 탓으로 풀이된다.

반면 사망자 수는 2만582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2만5289명보다 532명(2.1%) 늘었다.

1000명당 사망자 수는 지난해 8월 5.8명에서 올해 5.9명으로 0.1명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2887명이었던 자연감소 인구 수는 올해 8월 3530명으로 643명 늘었다. 

인구 1000명당 자연 감소율 역시 지난해 8월 0.7%에서 올해 같은 기간 0.8%로 0.1p% 증가했다. 

8월 혼인 건수는 1만472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1만5032건과 비교하면 312건(2.1%) 줄었다.   

또 이혼 건수는 8455건에서 8376건으로 79건(0.9%) 감소했다. 이에 따른 인구 1000명당 이혼율은 지난해와 올해 8월 모두 1.9%를 기록했다.

한편 시도별 출생아 수는 부산과 대구 등 8개 시도는 증가했고, 서울과 인천 등 9개 시도는 감소했다.

또 사망자 수는 서울과 부산 등 12개 시도는 증가, 인천, 광주 등 5개 시도는 감소했다.

이로 인한 인구 증감은 광주와 울산 등 4개 시도는 자연증가, 서울과 부산 등 13개 시도는 자연 감소했다.

[신아일보] 배태호 기자

bth77@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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