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 앞장
KTL,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 앞장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10.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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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
청렴컨설팅 현장사진/KTL
청렴컨설팅 현장사진/KTL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K-STAR 기업 ㈜한국항공조명에서 청렴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렴컨설팅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사규 및 제도를 점검하여 부패유발요인 사전 차단 및 개선방안 제안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서경방송 1개사를 대상으로 추진한 청렴컨설팅을 올해에는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락토메이슨 그리고 ㈜한국항공조명 3개 기업으로 확대 추진하여 청렴·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K-STAR기업 육성사업은 유망 중소기업이 기술혁신형 글로벌기업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하여 KTL이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시작한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K-STAR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KTL 직원 중 박사급 전문인력을 전담 코디네이터로 지정하여 최대 3년간 맞춤형 기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년 10여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지원

KTL 최종두 감사부장은 “청렴컨설팅을 통해 공공부문을 넘어 민간부문의 윤리경영과 청렴문화을 확산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부정부패 근절과 공정한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청렴경영 4-Free(부당예산집행, 부당업무지시, 알선‧청탁, 성비위 등 근절과제 실천을 위한 청렴정책)를 이행하여 튼튼한 청렴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청렴·윤리경영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