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독도의 날의 유래와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
[기고] 독도의 날의 유래와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
  • 신아일보
  • 승인 2021.10.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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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구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국토인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 번지의 동해 바다에 외롭게 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이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에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독도의 날을 지정하고 2005년부터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해 서명운동 실시해 3년 만에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2008년 8월 27일 독도의날 제정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 됐고 2010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16개 시도교총, 우리역사교육연구회, 한국청소년연맹, 독도학회와 공동 주체로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 독도의 날을 선포했다.

이처럼 독도의 날은 일본의 영유권 야욕으로부터 독도 수호 의지를 표명하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널리 알리는 강력한 독소수호 의지를 세계 각국에 드러내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독도는 과거 독섬이고도 불렸다. 면적은 18만 7,554㎡이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동도·서도 및 그 주변에 흩어져 있는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김부식이 지은『삼국사기』에는 512년(신라 지증왕 13) 하슬라주의 군주 이사부(異斯夫)가 울릉도를 중심으로 한 해상왕국 우산국을 정벌하면서 독도가 우산도로 불리다가, 1471년에는 삼봉도로, 1794년에는 가지도로 불렸다는 기록이 있다.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울릉도를 울도군이라 칭하고 울릉전도와 죽도·석도를 관할하도록 정했는데, 석도는 '돌로 된 섬'이라는 뜻의 '돌섬'을 한자로 옮긴 것이다. 전라도 방언에서는 '돌'을 '독'이라고 해 전라도 남해안 출신의 울릉도 초기 이주민들은 '돌섬'을 '독섬'이라 불렀다. '독섬'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독도(獨島)'가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독도는 배타적 경제 수역 설정과 관련된 중요한 지점으로 군사적∙전략적 요충지이다. 항공 및 방어 기지의 역할을 담당하며 위치상 기상 상황과 어장 상황 등을 관측하고 예보하기에 적합하다. 그리고 독도 주변 바다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조경수역으로 플랑크톤과 수산 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과 물이 해저에서 높은 압력을 받아 형성된 메탄하이드레이트와 해양 심층수 등의 해저 자원이 매장되어 있어 경제적으로도 가치가 충분하다. 그런가 하면 독도는 여러 단계의 화산 활동으로 형성되어 다양한 암석과 지형, 지질 경관이 나타나 해저 화산의 형성과 진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독도는 선박의 긴급 피난처가 되고 있고, 동해를 건너는 각종 어류와 철새의 중간 서식지이다. 그리고 토양이 척박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환경.생태계의 보고이다.

독도는 경치가 아름답고 역사적으로 많은 사연을 지니고 있어 문학, 음악, 미술, 연극 등 각종 예술 작품의 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고, 대한민국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본이 독도를 탐내 심심하면 자기들 땅이라고 우기는 바람에 지금 영토 분쟁에 휩싸이고 있다. 다행히도 대한민국이 지금 독도를 실효적으로 점령하고 있어 대한민국 국민들이 합심 협력하여 제국주의 일본에 강력하게 대항해 잘 지켜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만 하면 된다. 

지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다. 독도경비대에 영상 편지를 만들어 보내고, 관할 지역인 경상북도는 독도단체 회원들과 함께 독도수호 결의문을 발표하는 등 독도의 영토 주권 수호의지를 다졌다.  

/신상구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 외부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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