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남초등학교는 지난 26일 학교사랑과 생명존중 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숲 생태체험을 실시했다. 

27일 부안남초등학교에 따르면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이날 생태체험에서 아이들은 자연과 몸풀기 활동으로 전래놀이인 ‘강강술래’, ‘남생이 놀이’를 시작으로 학교 숲을 이루고 있는 야생화, 들풀의 이름과 특징 알기, 느티나무의 유래, 단풍잎 열매 날려보기, 박주가리 열매 속 관찰 및 날려 보내기, 솔방울 넣기, 나뭇가지 옮기기 활동으로 이뤄졌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