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수해 예방 및 생활환경 개선…하수관로 개량사업 지속 추진
성북구, 수해 예방 및 생활환경 개선…하수관로 개량사업 지속 추진
  • 허인 기자
  • 승인 2021.10.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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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 수해 예방 및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년(2018~2020년)간 노후 하수관 개량사업에 약 4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 44km를 정비했으며 올해에도 약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사관로 12-46 하수관로 개량사업 등 8개 사업 총 4.9km의 하수관로 정비를 완료했다. (사진=성북구)
서울 성북구가 수해 예방 및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년(2018~2020년)간 노후 하수관 개량사업에 약 4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 44km를 정비했으며 올해에도 약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사관로 12-46 하수관로 개량사업 등 8개 사업 총 4.9km의 하수관로 정비를 완료했다. (사진=성북구)

서울 성북구가 수해 예방 및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년(2018~2020년)간 노후 하수관 개량사업에 약 4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 44km를 정비했다.

올해에도 약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사관로 12-46 하수관로 개량사업 등 8개 사업 총 4.9km의 하수관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같은 지속적인 노후 하수관로 개량사업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에도 침수 가구가 발생하지 않는 등 재해 예방 효과와 함께 최근 늘어나는 하수 악취 문제도 많이 해소됐다. 또한 하수도 공사 시 주변 도로 포장 정비도 동시에 하므로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변모시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성북구 관계자는 “노후 하수관로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해 대비와 생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성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하수관로가 낡으면 이로 인해 도로 함몰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침수피해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꾸준한 정비사업을 통해 사전 안전점검과 침수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