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한류 연계 대규모 K-푸드 홍보행사 추진
농식품부, 한류 연계 대규모 K-푸드 홍보행사 추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10.26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계부처 합동 '2021 K-박람회' 일환, 11월8~11일 코엑스 개최
온라인 수출상담회, 홍보관 운영, 라이브커머스 등 행사 풍성
농식품부는 11월8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대규모 K-푸드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농식품 수출상담회 현장.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부는 11월8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대규모 K-푸드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농식품 수출상담회 현장.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내달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하는 '2021 K-박람회' 일환으로 한류와 연계한 K-FOOD(푸드) 홍보행사를 11월8일부터 나흘간 개최한다.

2021 K-박람회는 농식품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11월 한 달간 개최되는 한류 행사다. 

2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한류 열풍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한국식품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고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K-푸드 홍보 행사가 마련된다.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농식품부의 K-FOOD 마케팅 행사는 크게 △온라인 농식품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BKF) △K-FOOD 홍보관 운영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한류공연 연계 콘텐츠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BKF는 코엑스에서 국내 200여개 식품 수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 세계 24개국 94개사 바이어가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K-FOOD 홍보관의 경우 ‘세계가 사랑하는 K-FOOD(Taste of Wonder, K-Food)’를 주제로 30여개의 인기 수출 품목이 다양한 테마로 기획·전시된다. 특히 딸기‧포도‧배‧김치 등 수출전략품목의 생산현장과 우수한 맛과 품질을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함께 마련된다. 

농식품부는 또 행사장 내 스튜디오를 활용해 라이브커머스로 샤인머스켓 포도와 유자차, 홍삼, 막걸리 등 인기 농식품을 판매한다. 스튜디오엔 해외에 영향력이 있는 인기 인플루언서가 직접 상품을 소개하며, 중국 티몰(T-mall)과 동남아 쇼피(Shopee) 등 해외 대형 온라인몰 내 ‘한국식품관’에서도 실시간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외에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품평단(7개국 75명)이 수출용 제품의 맛과 품질, 디자인 등을 평가하는 온라인 품평회와 인기 한국 드라마에 등장하는 음식을 집에서 요리해볼 수 있는 온라인 쿠킹클래스(요리교실)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와 K-FOOD 간의 시너지를 높여 한국의 우수한 농식품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 K-박람회는 지난해까지 각 부처별로 열었던 문체부의 ‘온:한류 축제’, 산업부의 ‘한류 박람회’, 농식품부의 ‘농식품 수출상담회(BKF)’, 해수부의 ‘코리안 시푸드’ 등의 행사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정부는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한류 콘텐츠와 화장품, 식품, 패션 등 한류 상품과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홍보에 나선다.

parkse@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