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2주년 기념식 26일 거행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2주년 기념식 26일 거행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1.10.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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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2주년 기념식이 26일 거행된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기념식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의사숭모회(이하 숭모회) 주관으로 열린다.

황기철 보훈처장, 김황식 숭모회 이사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숭모회원 등이 참석한다.

특히 안 의사 외증손자인 이명철 씨도 참석해 '의거의 이유'를 낭독할 예정이다.

숭모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기념식이 축소됨에 따라 행사를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sw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