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호프테이프 캠페인' 공로 경찰청 감사장 받아
한진, '호프테이프 캠페인' 공로 경찰청 감사장 받아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10.26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기실종아동 찾기 기여 인정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마케팅 총괄 부사장(가운데)이 지난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실종아동 문제에 관심을 갖고 ‘호프테이프 캠페인’을 지속한 공로로 경찰청으로부터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한진]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마케팅 총괄 부사장(가운데)이 지난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실종아동 문제에 관심을 갖고 ‘호프테이프 캠페인’을 지속한 공로로 경찰청으로부터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한진]

한진은 장기실종아동 찾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진은 지난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호프테이프 캠페인’을 지속해온 공로로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호프테이프 캠페인은 장기실종아동의 실종 당시 모습과 경찰청의 ‘나이변환 몽타주’ 기술로 재현한 현재 추정 모습 등 실종아동의 정보가 담긴 테이프를 택배상자에 부착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5월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이 국민들에게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위해 기획했다.

한진은 택배 박스에 호프테이프를 부착해 택배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장기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경찰청과 함께 실종아동찾기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높이기 위해 호프테이프 캠페인을 더욱 강화했다.

한진은 신고편의성을 개선을 위해 호프테이프에 인쇄된 QR 코드를 경찰청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안전드림’과 연동해 실종아동에 대한 조회와 제보를 할 수 있고 자녀의 지문 등을 사전에 저장해 실종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로 적용했다.

또 한진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호프테이프를 판매하고 참여를 제안하는 등 캠페인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호프테이프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약 93만개의 택배상자에 부착됐다.

한진 관계자는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관심과 동참으로 아이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호프테이프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보유하고 있는 물류역량을 연계해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한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내지갑속과일 등 다양한 CSV(공유가치창출)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