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1월3일까지 일정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정겸, 임호석, 박순자, 구구회 의원이 각각 5분 자유 발언을 가졌다.

이번 임시회는 26일부터 11월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현황 보고’ 와 조례안 및 이밖의 안건 등 총 35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한다. 이후 11월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한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시민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 보고 등을 통해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시책과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성과를 파악하여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회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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