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생활개선 창원시연합회는 25일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27일부터 11월7일까지 마산해양신도시에서 개최하는 제21회 마산국화축제장에서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마산국화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쌀가루로 만든 쌀식빵 1000개, 찰보리 가루로 만든 찰보리빵 1000개와 쌀의 영양가치와 쌀 가공식품 조리법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마스크와 페이스실드, 장갑 착용, 주기적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개선 창원시연합회는 창원시 농업인 여성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우리쌀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 보급으로 우리 쌀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영임 생활개선 창원시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쌀을 이용한 간편 음식 레시피를 소비자들에게 보급하고 우리쌀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쌀 소비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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