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108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2일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인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취득) 대상지 등 6개소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유재산 관리계획이란 지방자치단체가 공유재산 취득과 처분을 결정하기 전에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는 것이다.

이번 방문은 제108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안건 심사에 대비하고자 마련했다. 제108회 공유재산 심의 대상은 처분 1건, 취득 5건으로 총 6건이다.

이들은 △의창구 중동 775-3번지 외 2필지(처분) △창원시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구축(취득)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취득) △석전동 근주어울림센터 조성(취득) △신활력플러스사업 힐링푸드 향토장터조성(취득) △대산면 나눔 문화센터 건립(취득) 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해 관련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 처분의 적합성에 대해 질의답변을 하며 계획안을 살폈다.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과 위원들은 “위원들도 이번 조성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위원은 백태현, 김상찬, 조영명, 김종대, 박성원, 공창섭, 정순욱, 김인길, 박남용, 이우완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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