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신호등 설치현장 점검
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신호등 설치현장 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10.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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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해구)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22일 용원초등학교 등 8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 신호기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원초등학교 등 6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는 기존 신호등이 설치돼 있었다.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인식이 부족한 지역을 위주로 3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란색신호등 및 표지판 등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교통시설물들을 설치했다.

구는 설치한 교통시설물에 이상이 없는지 현장 점검했다. 이와 함게 구는 약 3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무인교통단속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최인주 구청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