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든 공직자 ‘청렴도시 만들기’ 다짐
인천 모든 공직자 ‘청렴도시 만들기’ 다짐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10.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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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등 ‘청렴서약’ 자율참여…청렴1등급 달성 한걸음 ‘성큼’

인천시는 시청 중앙홀에서 실시한 청렴콘텐츠 전시회인‘인천청렴상륙작전’에 2,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는 이를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청렴도시 인천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청렴도시 인천 만들기’에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서약’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의 이번 ‘청렴서약’은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공직자, 각 부서별 청렴리더 등 430명이 솔선수범하는 의미로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나머지 공직자들은 자율 참여했다.

모든 공직자는 자필로 서명한 청렴서약서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고,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며,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고 공정하게 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올해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처음 개최한 청렴문화 콘텐츠 전시회인 ‘인천청렴상륙작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이번‘청렴서약’을 추진했다”며 “지난 15일까지 열흘 동안 자율 참여인데도 145개부서의 35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이를 계기로 청렴한 도시 인천, 청렴도 1등급 달성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