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표창
경북 상주시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3층 회의실에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노인의 날 행사는 기념식과 한궁대회를 함께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과 어르신이 어울리는 장을 마련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표창 수여식만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문하 지회장의 기념사, 강영석 상주시장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고, 평소 모범적인 생활과 적극적인 노인회 활동으로 노인 복지에 기여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50명에 대해 국회의원, 상주시장, 상주시의회 의장 및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의 표창 시상이 이루어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행복한 상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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