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새 주인 후보, 에디슨모터스 선정
쌍용차 새 주인 후보, 에디슨모터스 선정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10.2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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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비앤티 ‘자금 조달 증빙 부족’ 평가 제외
쌍용자동차 로고.
쌍용자동차 로고.

기업회생절차를 밟는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 후보는 전기버스 생산업체 에디슨모터스로 결정됐다.

쌍용차와 매각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법원에 허가를 신청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당초 9월 말 선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입찰제안서에 대한 법원의 보완요구에 따라 지난 15일 재접수 후 법원과 협의된 선정 기준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에디슨모터스와 함께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이엘비앤티(EL B&T)는 자금 조달 증빙 부족으로 평가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차와 EY한영회계법인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법원허가 절차를 거쳐 이달 말까지 양사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 11월 초 약 2주간 정밀실사를 진행하고 인수 대금과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본 계약 협상이 진행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러한 매각 일정으로 인해 쌍용차는 투자계약의 내용을 반영한 회생계획안 제출을 위해 현재 11월1일로 되어있는 회생계획안 제출 기일에 대한 연장 신청을 다음 주중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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