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11월7일까지 청년들의 활동거점이 될 ‘청년공간’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공간’은 오는 2022년 3월 개소할 예정으로, 시에 거주.재학.재직 중인 청년들이 주인 되는, 청년과 함께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1인 1개)할 수 있으며 청년공간의 목적과 기능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이면 된다.
제안접수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모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및 저작권 위임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전달성 등을 심사해 3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표창과 함께 최우수(1명) 60만원, 우수(2명) 각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결과는 29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신아일보] 파주/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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