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마지막 홈경기 ‘이벤트’
LG 트윈스, 마지막 홈경기 ‘이벤트’
  • 김종학기자
  • 승인 2009.09.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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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26일...입단 신인 인사. 생맥주 무료 제공등

 LG 트윈스는 25일과 26일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25일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에는 2010년 LG에 입단하는 신인 신정락과 이승현, 유경국, 이성진, 이태원, 김창혁, 유재호, 배민관, 김지용, 최우정 등 신인드래프트에서 뽑힌 10명 전원이 경기 전 홈 관중들에게 인사와 입단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즌 최종전인 26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는 1루 출입구에 애칭티 메시지 보드판을 설치해 팬들이 적은 메시지를 경기종료 후 선수단에 전달하고, 7회부터 1루 내야 복도 해피존에서 팬들에게 생맥주를 1인당 1잔씩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의 감사 영상 상영과 팬들에게 메시지를 쓴 싸인볼 300개를 전달한다.

한편, LG는 시즌 마지막 경기 시구 기회는 시즌 전체 홈경기를 관전한 팬 5명에게 부여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