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닝은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에서 ‘제 1회 라우드소싱 예비창업자 로고 패키지 디자인 지원 캠페인’과 ‘디자인 콘테스트 등록비 완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터닝이 서비스하는 라우드소싱은 국내 디자인 크리에이터의 70%인 20만명의 디자이너 풀을 보유한 국내 최대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이다. 콘테스트를 통해 여러 디자이너가 한 건의 디자인 요청에 각자 제작한 시안을 응모하고 의뢰자가 최종 우수작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과 디자이너의 상생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터닝은 디자인 인프라가 부족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해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대상은 예비 창업자와 창업 2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응모는 10월 한 달간 라우드소싱 사이트에서 디자인 콘테스트를 진행한 후 SNS에 이용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11월8일 발표 예정이다.

스터닝은 이와 함께 최대 200만원 상당의 로고·패키지 디자인 비용과 라우드소싱 SNS를 통한 무료 홍보를 지원한다. 신청자 전원에게 콘테스트 등록비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스터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더 많은 성공 창업의 기회를 갖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승환 스터닝 대표는 "디자인은 기업 가치를 높이고 매출도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요 포인트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기업들이 좋은 디자이너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스터닝은 기업들이 디자이너를 발견하고 연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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