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성개발교육원과 대구팔공산여단 서구대대는 최근 장병 정신견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협약은 양 기관이 '자매결연'을 통한 민·군 상호협력체계 구축으로, 밝은 병영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운영과 교육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추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팔공산여단서구대대장은 위드코로나가 오면 활발한 교육지원을 통하여 많은 장병들이 밝고 건강한 군생활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제인성개발교육원은 올바른 인성과 깊은 사고력을 성장시키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교육기관, 관공서, 군부대 등에서 인성교육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예방, 흡연, 음주, 보건위생 등 각종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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